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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년 10월 Club200(회원수 299)이라는 새로운 명칭으로 변경하여 97년 5월 1차 분양(1억7천)을 시작하여 50구좌를 분양완료 하였다.
전체 조형은 국내 전문가와 GTB조형은 Douglas Nickles가 맡아 블라인드 홀을 없애고 코스 난이도를 높이기 위하여 F/W와 Green은 국내에서 보기 드문 과감한 언듀레이션과 깊고 굴곡이 심한 Bunker를 조성하였다. Green은 USGA방식과 Air Bent를 설치하였고 총면적 19,000㎡에 6새 Hole이 3단 마운드로 조성하여 퍼팅 난이도를 높였다. F/W는 전체 조형을 잡은 후 배수를 원활히 하기 위해 마사토로 750,000㎥를 25cm 두께로 포설 시공하였다. 1997년 IMF로 인해 98년 2월 본사의 부도로 공사가 중단되는 시련을 겪었다. 우여곡절 끝에 회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임직원들의 희생시키고자 하는 노력으로 98년 8월 시범라운딩이 결정되어 총 15개 홀을 미비하나마 대출자금을 통해 잔디를 식재하고 Green, Tee 파종하여 가오픈 준비를 시작하였고 임시 C/H와 가건물을 신축하여 소수 직원들이 부서별 없이 접수 및 부킹, 코스관리, 락카 등을 직접 관리하며 신입 캐디들을 모집하여 1캐디 2 Bag system으로 8월 시험라운딩을 개최하게 되었다. 시범라운딩 비용으로 관리비와 직원인건비를 충당하였고 이익금을 통해 99년 7월 나머지 3개홀 잔디식재 및 Green, Tee 파종 조경공사를 완료하여 18개홀 시범라운딩을 하게 되었다. 그러나 모든 것들이 미비하고 어수선한 상황이었고 특히 관리장비가 구입되어 있지 않아 여러 골프장에서 협조를 얻어 기본적인 관리작업만 가능한 상황이었다. 인고의 노력 끝에 2001년 10월 공사가 재개되어 C/H와 건축물은 (주)고려개발과 계약을 체결하여 착공을 재개하였고, 코스는 (주)세신엔지니어링 업체와 계약을 맺어 카트도로 경계목 및 Creek 공사, FW 맹암거 공사를 시작하였고 조경은 직영체제로 장송 및 자체특수목 식재와 억세 등 각종 관목, 초화류, 야생화로 식재하였다. Pond 공사 또한 직영을 20,000㎥ 황토를 반입하여 순수한 황토 다짐으로 8개소 (담수용량: 75,000t)를 완공하였고 C/H 정면 테라스에 자연암을 노출시켜 고석지를 조성하여 주변에 각종 야생화를 식재하여 자연스러운 천지연못을 연출하였다. 친환경 생태 골프장 복원을 Master plan으로 상명대학교 부설 생태 과학 연구소와 자문 용역 계약을 체결하여 주변 수목 식생파악 및 생태 골프장 복원을 위한 개선방안 및 계획, 야생화 식재, 미생물제제 활용으로 농약 절감 등 자문을 통해 친환경 생태 골프장 조성에 역점을 두고 있다. 특히 사업부지내 특수목인 500년된 곡달장송과 서어나무, 벚나무, 층층나무 등을 굴취하여 코스내 식재하였고 주차장 주변에 백자작 터널을 조성하여 색다른 조경경관을 연출하였다.
코스공사와 관리에 역점을 두기 위해 관내 젊은층 위주로 직원채용을 통해 총직원 18명으로 Setting을 하여 개개인적 기술과 서비스 마인드를 향상하기 위해 노력하였으나 영업과 공사가 동시에 진행됨으로 인해 많은 불편과 불만을 겪어야 하는 시행착오를 감수해야만 했다. 그러나 코스내 공사성 부분들을 직영체제로 전환하여 총투자비에 12% 절감하는 효과를 거두었고 2004년도에 조경 및 코스내 공사에 중점 투자해 나갈 방안이다.
정회원 220구좌, 주중회원 100구좌가 분양 완료되었고 정회원 3억에 4차 분양 모집 중이다. 회원들의 서비스 향상을 위한 개념으로 연습장 (총길이 180yd) 공사를 끝으로 2003년 8월15일 광복절 의미를 담아 Grand Open을 하게 되었다. 정회원, 주중회원들이 항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받고, 아늑한 자연속에서 편안한 라운딩을 할 수 있는 내 집같은 골프장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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