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지부(제주지역)

 금번 제주지역은 제14호 태풍 사오마이의 영향으로 9일간의 많은 강우가 계속되어 예지작업과 예방시약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현대 다이너스티 G.C.에서는 9월18일 개장 1주년을 맞아 도내외 여행자 관계자들을 초빙하여 골프대회를 가졌으며, 제주CC에서는 10월에 있을 클럽 챔피언 대회를 앞두고 태풍에 상한 코스를 체계적으로 정비하여 좋은 코스를 제공하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제4지부(영남지역)

9월18일 부산컨트리에서 영남지역 코스관리자 20여명이 모여 저온성 라지패취방제에 대하여 토론하고 방제작업의 문제점과 대책강구에 많은 의견교환이 있었고 또 주변 골프장의 노사분규로 인한 코스관리의 문제점과 애로사항을 토론하였다.

제6,9지부(경기 동북부지역)

지난 7월10일 남한강 유원지에서 경기동북부 지역 회원 38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임을 갖고 그린의 고온기 관리와 미생물 재제의 사용사례를 교환하고 상반기 그린관리 실적 및 장마기 수방대책에 관해서도 상호의견을 교환하였다. 또한 이날 모임에서는 족구, 수영, 수구 등 운동경기도 병행하여 회원 상호간에 친목도모는 물론 한 업계, 한 가족이라는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를 가졌다. 중부CC는 전반기에 그린 4개소를 개보수 하였고, 여주CC에서는 그린 8개소의 칼라를 켄터키 블루그래스로 교체하여 회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제7,8지부(경기 용인 동서부지역)

지난 9월3일에 프라자CC 콘도에서 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철 관리내용과 현재의 코스 상태, 가을철 강우에 대한 라지패취 발병대책에 대하여 토론하였다. 또한 환경친화적인 관리작업의 방법으로 농약, 화학비료의 사용량 절감 방법과 미생물 재제, 유기질 비료의 사용방법과 효능에 대하여 많은 정보교환이 있었다. 지난 8월20일 중부지방에 내린 다량의 강우(200-300mm)로 인한 피해복구 상황과 어려움 등을 이야기 하면서 서로간에 위로와 격려의 대화를 가져 회원간 끈끈한 유대감을 형성하고 밤늦은 시간까지 많은 대화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