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지부(제주지역)
파라다이스 CC는 지난 2월 7일부터 2월 29일까지 휴장을 실시하여 맹암거 배수, 스프링클러 배관보수 및 조경공사를 전격적으로 실시하여 새로운 느낌으로 변보하게 되었다. 새로이 단장된 코스를 3월 1일붜 개장하여 파라다이스 CC를 찾는 손님들에게 한층 더 멋있는 코스를 제공하여 많은 호평을 받고있다.
서제주 CC는 올봄에 out-course 9홀을 파종할 계획으로 다른 공정 (스프링클러 배관, 맹암거, 조형 등)을 맞추어 나가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서제주CC는 그린, 티, 페어웨이를 벤트그라스로 러프는 블루그라스, 라이그라스, 페스쿠로 혼파할 예정으로 국내 최초의 벤트그라스 골프장이라는 점에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제 4지부 (영남지역)
지난 2월 28일 동래 베네스트 GC에서 코스관리자 및 장비관리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경산업에서 주관한 샌드 크리너 시연회를 갖고 장비관련 토론 및 봄철 코스관리에 관한 여러가지 의견교환이 있었다.
지난 3월 14일 (화) 14시 용원골프장에서 10개 골프장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국대학교 최준수교수를 초청하여 2000년 현재 잔디에 고시된 제초제들의 특성에 대하여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제3, 6지부 (충청, 경기여주, 이천지역)
지난 3월 6일 충주 CC에서 제 3지부와 제 6지부 소속 26개 골프장에서 회원 38명이 참가한 가운데 봄철 모임을 가졌다. 이날 모임에서는 지역별 모임의 활성화 방안, 장비 책임자들과의 친목증진방안에 대하여 의견을 나누고 미국 장비쇼 참가자들의 견학소감을 청취하였다. 또한 보라물산의 벙커모래 돌 채가름 기계에 대한 소개가 있었고, 특히 오크벨리 대표이사도 함께 자리하여 많은 격려가 있었다.
남녀주 CC는 금년 5-6월 중에 개장할 예정으로 마무리 공사가 한창 진행중이며 여주CC는 10여개 그린을 금년 봄부터 개보수 할 계획을 하고 있다. 충주 CC는 벙커 개보수 계획을 확정한 상태이며 남강 CC는 9홀 증설공사를 준비중에 있다. 자유CC는 코스내 조명시설을 보강하였을 뿐만 아니라 티 그라운드를 후방으로 이설하는 공사도 진행중에 있다.

제 7,8 지부 (경기 용인지역)
지난 2월 29일 선봉회관에서 경기 용인지역 회원 2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모임을 갖고 겨울철 가뭄에 대한 대처방안, 금년에 고시될 농약의 특성, 최근 발병되고 있는 신종 잔디병의 예방과 치료책 및 환경오명 저감대책 등에 관하여 장시간 동안 의견을 나누고 겨우내 있었던 크고 작은 일들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또 금년부터는 장비관리 책임자들도 적극 동참하도록 유도하여 동반자러서의 관계 증진에 노력하기고 하였다. 다음 모임은 용인 프라자CC에서 4월 중에 갖기로하고 저녁 늦게까지 정담을 나누다 헤어졌다.

제 10지역 지부소식
오랜 봄가뭄으로 각 골프장은 그린에 살수차를 동원하여 살수작업에 여념이 없고 스위퍼 작업을 병행하고 있었다.
서원벨리CC는 ㈜대보종합건설에서 새로 인수하여 5월에 오픈을하기위하여 마무리 공사 작업에 열중하고 있었다.
태능CC는 노후된 그린 및 F/W를 연차적으로 개보수 공사를 해오고 있으며, 올해도 8번홀 그린 및 F/W를 개보수할 계획이고 F/W잔디는 중지로 교체할 예정이다.

제 12지부 (경기 중부지역)
지난 2월 21일에 뉴서울CC에서 경기 중부지역의 모임을 열어 지역모임 활성화 방안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토론하였다. 현재 제12지부의 모임의 참설률이 저조하여 인접한 여주, 이천지역 (제 6지부)과 모임을 같이 하기호 의견을 모으고 제 6지부 모임에 참석하고 있어 현행의 지부 획정을 조정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