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그린키퍼협회가 한국잔디연구소와 공동으로 개최한 [2000년 골프장 장비, 기자재 종합전시회 및 학술세미나]가 지난달 24일부터 26일까지 천안상록리조트 컨벤션 센터에서 열렸다.

이번행사에는 전국 골프장을 비롯해 관련업체 및 고나리자 1,200여 명이 찾는 등 대성황을 이뤘다.

장비 전시회에는 대형장비 6개사(한국산업양행, 비래산업, 국제종합기계, 신한월드, 서원양행, 한국시바우라), 소형장비 3개사(유풍산업, 성산종합기계, 서일산업)와 각종 기자재 22개사(KIBC, 데저트킹코리아, 한국녹화산업, 흥원, 영안엔지니어

또 전시링, 대농그린, 영일화학, 유진실업, 지앤비텍, 한국협화화학, 동성그린, 골프장원예자재, 덕창농수산, 엘그린, 성화실업, 필드터프코리아, 토탈그린, 보라물산, 세화유기공업, 경도상사, 신한일리게이션, 경기기계) 등 총 31개사에서 참가했으며 이는 지금까지 국내에서 열렸던 골프장 장비관련 전시회 최대규모를 자랑했다.


품은 국내외에서 골프장과 각종 체육시설 등에 사용되고 있는 관리장비류 및 부품, 비료, 농약, 개량제, 미생물제제, 수질개선제, 각종 용품 등 잔디관리에 필요한 제품들이 망라돼 관계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한편 전시회와 동시에 열린 학술세미나를 통하여 잔디관리에 필요한 신기술과 관리장비의 정비기술 등의 14개 강의가 있었다.

기자재 전시회 및 학술세미나 문제점 및 반성

·친밀한 예측 및 검토
-최초 기획의 차질
(비회원 참가비 저렴으로 적자 발생)

·장비/기자재 업체와 산전 협의소홀로 마찰 발생
-일정/미참가 업체 발생
-장소조건

·회원가입 권유, 목표 미달성
-신규 가입 100명 → 100명
-다양한 회원층 미확보

·장소제공 업체와의 차질
-식사 질 기대 이하

·총회 준비 미비 및 진행 미숙

·진행요원 및 협회 임원단의 적극성 결여

·정목회 회원들에 대한 세심한 배려 부족

·다양한 상황의 가정으로 정밀사전 진단 필요
-비회원 참가비 조정

·사전 협의시 장비 업체 배석 필요
-목요일, 광범위한 홍보
-장비/지자재 동일 장소

·정회원 500명 목표를 조기 달성하기 위한 적극적인 홍보 필요 절실

·사전 답사시 음식맛보기
-찬의 종류/질 체크 필요

·정밀한 시나리오 준비

·진행에 대한 책임감 부여
-별도 진행 요원 피룡

·포용력 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