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지부 (제주지역)

 현대 다이너스티에서는 동절기를 맞이하여 생육기에 작업이 미비하게 이루어졌던 러프를 중점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들잔디 지역에 침입한 양잔디의 제초작업을 실시하고 들잔디 러프지역에 배토작업을 하여 표면요철을 수정할 예정에 있다. 또한 제주지역의 타 골프장 순회견학을 1차 실시하여 실패사례와 성공사례를 부문별로 파악하여 직원들의 코스관리 지식배양에 노력하고 있다.
   중문 컨트리 클럽에서는 10월 중에 버뮤다그래스로 조성된 지역에 라이그래스를 오버시딩하였다. 겨울철의 원활한 플레이를 위해 난지형 잔디위에 한지형 잔디로 교체파종을 실시하였으며 최상의 골프코스를 완성하여 동절기에 제주지역을 찾는 육지 내장객에게 고객서비스를 한차원 높이고 있다. 중문 컨트리 클럽은 몇 년 전부터 계절별로 잔디를 교체파종하였으며 지금은 많은 노하우를 갖고 있어 타 골프장의 모범이 되고 있다.
   오라 컨트리 클럽에서는 지난 여름동안 골프장내에 1일 채수량이 3,000톤 되는 지하수를 개발하여 지난 11월25일 준공하였다. 이 지하수가 개발되기 전까지는 골프장 외부에 지하수가 있어서 여름철 관수관리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이를 해소함으로써 체계적인 관수관리가 될 것으로 사료된다.

제2지부(전라남북도 지역)

 지난 11월1일 이리 컨트리클럽에서 전라도 지역 회원 12명이 정기 모임을 갖고 한국잔디의 Rhizoctonia cerealis 발병 골프장에 있어서 화학적 방제 경험담을 나누고 토양 물리성 개선으로 인한 발병률 감소에 대하여 주제발표를 하였다. 또한 bentgrass의 Pythium blight병 방제를 위한 미생물 제제의 사용효과와 환경오염 방지책에 대한 토론을 하고 겨울철 잔디관리 및 효과적인 월동방안에 대하여 의견교환을 하였다.

제3지부(충청남북도지역)

지난 11월1일 유성컨트리클럽에서 충청 남북도 지역회원 11명이 모임을 갖고 제3지부 활성화 방안을 논의한 결과 월1회 정기모임을 갖기로 하고 회장에 오윤균 차장(유성CC), 총무에 신영수 과장(천룡CC)을 선임하였다. 이날 모임에서는 골프코스관리에 연관된 대관업무에 공동 대처하는 방안에 대하여 많은 토의가 있었다.

제4지부(경상남북도지역)

경상남북도 지역에서는 지난 11월 22일 코오롱CC에서 회원 20명이 참가한 가운데 동절기 모임을 가졌다. 이날 모임에서는 동계홀컵설치 개선안과 라지패취방제 용역시 효율적인 관리방향에 대한 주제 발표와 회원 상호간에 많은 의견과 교환이 있었다.

제6지부(경기도 여주, 이천 지역)

제6지부는 12월27일에 여주 컨트리 클럽에서 정기 모임을 가질 예정이며 이날 모임에서는 2000년도의 예산 및 구입장비, 일용인부의 노임 등에 대하여 토의하고 특히 코스관리 자재 가운데 효과가 좋은 품목과 실패 품목을 구분하여 우수한 관리자재를 선정할 예정이다.
금강 컨트리 클럽에서는 내장객의 편의와 코스관리의 원활함을 위하여 티잉 그라운드를 확장하거나 2개를 1개 합치는 개보수 작업을 일부 실시하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여주 컨트리 클럽에서는 개장 초기부터 사용해오던 그린을 올해 봄부터 한쪽 그린에 대하여 개보수 공사를 실시함으로써 회원들과 내장객에게 상당한 호평을 받고 있다.

제7,8지부(경기도 용인 동서부지역)

경기도 용인지역에서는 지난 10월4일 은화삼 컨트리클럽에서 회원 27명이 모임을 갖고 하계 코스관리 실태에 있어서 이상기후시의 대처방안, 장마후 급격한 고온시의 시약시 주의점, 농약 혼용시의 문제점, 가을 제초제의 효과적인 처리방안, 최근 새로이 발생되는 병충해 등에 대하여 다각적인 의견교환이 있었다. 또한 이날 모임에서는 선배 그린키퍼들이 젊은 후배들에게 여러 가지로써 기술정보의 교환뿐만 아니라 인간적인 유대관계도 크게 다지는 기회가 되었다고 한다.

제9,10지부(경기도 북부지역)

경기 북부지역에서는 금번 11월29일 춘천 컨트리 클럽에서 18개사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절기 모임을 가졌다. 이날 모임에서는 한국그린키퍼협회 집행부 임원 2명과 잔디연구소 김호준 박사가 같이 참석하여 동절기 세미나 개최계획과 장비전시회 일정에 대하여 안내를 하고 아울러 10지부 회원들의 많은 참석을 당부하였다. 또한 10지부 모임의 활성화를 위하여 송추 컨트리 클럽의 이정창 차장을 회장으로 선출하고 총무는 서서울 컨트리 클럽의 김재호 차장이 맡기로 하였다.
이번 모임에서는 금년 한해 동안 코스관리에 문제가 되었던 코스내 지렁이 발생상태와 방제에 대하여 많은 토론이 이루어졌으며 금년 가을의 빈번한 강우와 라지패취병의 발생 상관관계 및 여러 가지 동정기 병해에 대하여 많은 의견교환이 있었다.

제12지부(경기도 동부지역)

경기 중부지역에서는 최근에 들어 라지패취병이 많이 확산됨에 따라 인근 지역 골프장들의 라지패취병 발생실태를 조사하고, 관리책임자 상호간에 방제기술에 대한 정보교환을 활발이 진행하여 병의 확산방지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금년에 들어서는 라지패취병이 그동안 한번도 발병하지 않았던 골프장에서 속속 발병함에 따라 그린키퍼들을 긴장시키고 있으며 좋은 정보가 있으면 상호 교환하여 병의 확산방지에 공동노력을 기울이는 것이 좋을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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