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지부: 제주지역

제주C.C에서는 플레이 운영 방식이 one caddy-four bag system으로 바뀌게 됨에 따라 카트 도로 공사가 한창 진행 중에 있으며 면적이 협소한 티잉 그라운드도 함께 개보수 하고 있다. 또한 코스관리팀에서는 박종철 관리이사를 중심으로 한지형 잔디밭의 새포아풀 방제에 관한 연구가 화학적 방제법과 수분 조절을 통한 방법으로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파라다이스C.C.는 양세철 팀장을 중심으로 잔디 병해 방제를 기존의 화학적 방법에서 환경 친화적인 방법 증 미생물을 이용한 방제법으로 바꾸려는 노력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Trichoderma속의 미생물과 그 외 10여종의 길항 미생물을 8번 홀의 전면에 살포하여 잔디의 생육과 발병과의 상호 관계를 시험하고 있어 향후 환경 친화적인 코스관리 기법 개발에 일조를 할 것으로 생각된다.

제4지부: 경상남북도지역

지난 4월26일 대구C.C에서 영남지역 회원들이 다수 참가한 가운데 성영탁 차장(대구C.C)이 환경에 우수한 벤트그라스 신품종에 대한 세미나 발표를 행하고 토론회를 가졌다. 대구C.C.에서느 꽃창포, 패랭이, 벌갬취, 구절초 등 21종의 야생화를 코스 곳곳에 식재하여 내장객에게 쾌적한 경관을 제공함으로써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제6지부: 경기도 여주, 이천지역

지난 6월14일 금모래 유원지내 금강레저 수목원에서 경기 여주, 이천 지역 회원들이 금년도 2/4분기 정기모임을 갖고 춘고병과 봄철 황화현상의 관리사례에 대하여 의견교환을 하였으며 하절기 코스관리에 대하여 집중토론을 하였다. 자유 컨트리클럽에서는 거리가 짧은 long hole인 10홀의 그린을 앞으로 이동시켜 개보수 함으로써 그린 뒤편의 협소함을 해소하고 middle hole인 11홀을 약 120m 뒤편으로 그린을 이동시켜 long hole로 개조하여 전체 거리가 105m가 더 길어지게 되어 골퍼들의 묘미를 더해주고 있다.

제7,8지부: 경기도 용인 동서부지역

4월26일 코리아C.C에서 경기도 용인 동서부 지역의 회원 24명이 모여 봄철의 골프코스 갱신작업과 현재 시판 중인 여러 가지 관리 자재의 효능 및 금년도에 고시된 신규 농약에 관하여 상호간에 정보를 교환하였다.
   6월20일에는 프라자C.C 콘도에서 20여명의 회원이 모여 여름철 그린의 조류방제대책과 농약의 안전사용에 대하여 심야까지 토론을 하였다.

제9지부: 경기 동북부지역

춘천C.C와 강촌C.C에서는 길항미생물과 토착 미생물을 이용하여 벤트그라스는 물론 들잔디의 관리에도 적용시험을 행하고 있으며 특히 춘천C.C 5월10일 골프장 개방행사를 실시하여 약 7,000여명의 일반인들이 내장함으로써 골프업계에 대한 일반 대중들의 부정적인 시각을 해소하는데 많은 보탬이 되었을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비전힐스와 강촌C.C는 주기적으로 경로잔치를 베풀어 지역 주민과의 화합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제10지부: 경기 서북부지역

지난 5월19일 오후 3시부터 한양 컨트리클럽에서 일본 다키화학(주)의 연구원 Kinukasa씨를 초빙하여 골프장 잔디관리 전반에 관한 현장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또한 6월7일에는 육사C.C에서 경기 서북부지역의 그린키퍼들이 정기모임을 갖고 하절기의 그린관리, 라지패취병 방제대책 및 수방대책에 관하여 많은 토의를 하였다. 육사C.C는 '98년도에 18홀의 페어웨이와 러프를 중지로 교체공사를 한 이래 금년 3월부터 직영으로 실시하였으며 연차적으로 전홀을 교체할 계획을 갖고 있다.

제12지부: 경기 중부지역

동서울 컨트리클럽에서는 지난 5월10일 모노레일 카트를 준공하여 업다운이 심한 지역의 경기진행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oo골프장은 1998년 온실이 필요하여 경기도에 사업계획 변경신청을 하고 승인이 난 후에 군에 구분등록을 마쳤으나 법인이 설치한 비닐 온실은 건축법에 의거 건축물 신고를 별도로 행하여야 하나 이를 이행하지 않아 지난 5월에 불법 건축물로 적발된 사례가 있었다. 또한 야적장으로 등록되지 않은 장소에 자재(돌, 흙, 모래 등)를 쌓아두어 불법 야적(50㎥ 이상)으로 적발된 사례가 있었다.

제주지역 지부

오라CC에서는 창사 24주년을 기념하여 임직원과의 친화와 단결을 통한 건강한 기업 분위기를 창출하기 위하여 체육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제주CC에서는 퍼블릭코스(9홀)를 증설하여 고객 서비스를 향상시키고자 2001년 3월27일 기공식을 갖고 2002년 8월 완공 예정으로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제주 다이너스티CC는 7월2일부터 3일까지 양일간 명도암 유스호스텔에서 전 종사원이 참가한 가운데 조별 분임토의, 오름등산, 체육대회, 장기자랑 등의 내용으로 수련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