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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한국의 페블비치` 는 어디?
등록일 2010-09-01 22:35:38 작성자 admin
조회수 6483 연락처  
골프장 증가 속도는 해가 갈수록 빨라지고 있다. 바야흐로 골프장 무한경쟁 시대다. 골프장 무한경쟁 시대에서는 차별화하지 못하면 살아남지 못한다.

골프장들의 차별화 전략 중 하나가 `한국의 페블비치` 경쟁이다. 골퍼라면 누구나 한번쯤 라운드해 보고 싶은 미국 페블비치 내셔널GC의 `한국판`을 만들겠다는 것이다. 현재 운영 중인 골프장 중 가장 페블비치와 근접해 있다는 평가를 받는 곳은 전남 해남 파인비치다. 전체 18개 홀 중 13개 홀이 바다를 바라보면서 샷을 할 수 있다. 남해힐튼, 태안비치, 영덕 오션뷰, 중문, 스카이72 등도 바닷가와 인접한 곳에 골프장이 들어서 있다. 올해 개장했거나 개장할 새로운 `페블비치 후보`들도 꽤 있다.

◇ 경남 고성 노벨CC=가야, 충무, 공룡코스 등 총 27홀로 조성된 경남 고성 노벨CC는 이순신 장군 승전지 중 하나인 당항포와 인접해 있는 국내에서 몇 안 되는 시사이드 골프장이다. 전 홀에서 바다를 볼 수 있다. 골프장뿐 아니라 골프텔에서도 당항포가 한눈에 내려다보인다.

고성 노벨CC는 접근성도 좋은 편이다. 대전~통영 간 고속도로 고성IC에서 10분이면 골프장에 도착할 수 있다. 서울에서도 3시간30분에서 4시간이면 도달할 수 있고 부산과 대구에서도 1시간 내외면 도착할 수 있다.

충남 태안 골든베이 골프&리조트

◇ 충남 태안 골든베이 골프&리조트=옛 `골프 여제` 아니카 소렌스탐이 만든 코스로 더 유명한 골프장이다. `태안 8경(景)`으로 잘 알려진 태안해안국립공원을 끼고 있어 한국의 페블비치로서 손색이 없다. 특히 27홀 중 현재 개장하지 않은 오션코스가 `예술`이다. 낙조가 아름다운 서해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코스이기 때문이다.

백미로 꼽히는 코스는 오션 2번홀(파3). 그린 뒤 암석 너머로 아찔한 서해가 입을 쩍 벌리고 있다. 소렌스탐이 꼽은 가장 아름다운 홀이다. 호수, 계곡, 벙커가 숨 쉴 틈 없이 오가는 목가적인 분위기의 밸리 코스와 한국 전통적 산악지형 코스를 살린 마운틴 코스는 이미 골퍼들에게 선을 보여 `최고`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소렌스탐조차 "바다, 산, 계곡이 함께 어우러진 놀라운 링크스 코스"라고 극찬했을 정도다.

◇ 인천 송도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인천 앞바다 근처에 조성된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는 10월 정식 개장한다. 이에 앞서 오는 10일부터 미국 PGA 시니어투어 대회인 `2010 송도 챔피언십 코리아`를 연다. 살아 있는 골프전설 잭 니클라우스 국내 상표 등록명인 `잭 니클라우스`라는 이름이 붙여진 골프장인 만큼 정식 개장하기 전부터 화제를 뿌리고 있다.

골프장을 설계한 니클라우스는 2008년 착공 이래 모두 7차례나 현장을 직접 방문하는 등 골프 코스에 큰 애착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오태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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